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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4 Seasons/봄 - Spring

20210403-[동해]

 

늦 봄,

 

따뜻한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날,

 

바다가 보고싶다는 동생을 데리고 훌쩍 다녀온 당일치기 동해여행

 

:-)

 

2021.04.03

 

 

 

도착한 수변공원!

 

 

 

비가 촉촉하게 내리지만 바다는 잔잔했다.

 

 

 

그런 줄 알았다.

 

 

 

옛 기억을 더듬어 이곳을 소개하며 올라가보기로 했다.

 

 

 

혼자 잘가네...

 

 

 

꽃이 예뻤다.

 

 

 

우리나라에 무슨 길 무슨 길 참 많지만, 동해의 해파랑길은 이름이 참 예쁘다.

 

 

 

오르막길 오름길

 

 

 

기린이 보고 있데

 

 

 

뜰게는 꽃이 한 송이 뿐이다.

 

 

 

고양이들

 

 

 

어디선가 본 듯한 집

 

 

 

 

 

 

 

 

 

이 글을 쓰면서 여기가 어디었나 했는데, 묵호항이었다.

 

 

 

돈 맛을 즐기는 멍멍이

 

 

 

올라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게, 예쁜 그림들이 가득하다.

 

 

 

마치 튀어나올 듯한 배

 

 

 

 

 

 

이 분.. 아직도 여기서 이러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등대를 이제 올라갈 수 없었다.

 

 

 

 

 

 

꽃과 바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조형물

 

 

 

 

 

 

 

 

 

 

 

 

내려가는 길이 막혀있지 않아 실컷 내려갔더니, 출입금지였다. (?)

 

 

 

카페가 이쁘길래,

 

 

 

 

 

 

 

 

 

누가 만들었는지, 좋은 아이디어, 고양이는 참 좋다.

 

 

 

여기부터는 망상인가보다.

 

 

 

 

 

 

 

 

 

비가 더 세차게 내리는 중,

 

 

 

대충 구경하다가 찾은 카페

 

 

 

먹음 직한 빵들이 가득했다.

 

 

 

 

 

 

 

 

 

창문에 붙은 비가 감성적이다. (발수코팅은 안했나보네)

 

 

 

저 멀리 기차 건널목이다. 기차가 가끔 지나가는데, 그 풍경이 예뻤다.

 

 

2021.04

 

동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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