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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4 Seasons/여름 - Summer

20220827-[한 여름밤의 나들이, 그리고 철원 - 은하수]

늦은 밤에도 열대야가 찾는 한 여름

그 밤에 찾은 철원에서의 추억


은하수 그리고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가득했던 별들

 


 

2024년에 남기는 2022년 밤에 만난 별들을 풀어봅니다.

 

 

2022.08.27

 

철원 백마고지전적지 & 한탄강

 

 

사족보행인 저 백마는 태어나고부터 현재까지 저렇게 서있습니다.

 

 

어후 안 힘드니?

 

 

백마고지 전적지 뒷편에는 이렇게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사진은 밝(=밝지도 않지만)아보이지만 현장에서는 정말 어두움을 느낄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이렇게 멀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별 그리고 은하수를 담곤 합니다.

(좀 조용하게 보고 가길 바라는 마음은 욕심일까요?)

 

 

머리위에 은하수가 지나고 있습니다.

 

 

앗!! 별똥별이다.

인공위성입니다.

어느샌가 하늘에 인공위성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오늘(20240420)로써 3년을 가득 채운 저의 차도 그때 찍어줬었어요 :-)

 

 

앞으로도 더 잘 달려주길!!

 

 

 

 

 

장소를 옮겨 한탄강의 어느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저 멀리 빛을 쫘악 쏘는 것이 있었는데, 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좀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별들을 잘 볼 순 없었어요. 

늦은 시간이면 저런 조명들은 꺼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로 흐르는 강이 한탄강이에요.

 

 

한 여름에 듣는 강물소리가 시원함을 더합니다.

 

 

 

 

 

저 밝은 별은 무엇일까요?

 

 

 

 

 

 

 

 

 

 

 

흐르는 빛을 담는 동안 함께 간 지인과 열심히 수다삼매경을 떨었습니다.

마침 생각나네요. 새로 산 피크닉 돗자리를 남자랑 썼던 날이었어요. (하..)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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