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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4 Seasons/가을 - Autumn

20201106-[강화도 가볼만한 곳, 삼랑성 전등사]

강화도엔 가을이면 참 예쁜 단풍나무가 가득한 산을 품은 절이 있다.

 

맑은 날 나즈막한 이 산을 오르면 저 멀리 강화도와 인천이 훤히 보이기도 한다.

 

 

2020.11.07

 

강화도, 전등사

 

 

 

 

 

 

오르는 길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봤다.

 

 

 

 

 

 

노랗고 붉은 잎들이 가득하다.

 

 

 

우리나라 어느 절을 가든 만날 수 있는 소소한 기념품점

 

 

 

이젠 사용하지 않는 건물인듯하다.

 

 

 

저 문이 무엇인고 설명해보고 싶지만 모르니까 패스.

 

 

 

자라던 생명이 추위에 움츠려 들어있다.

 

 

 

지나는 사람들의 얹어놓은 소망돌

 

 

 

제법 쌀쌀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꽃들이 피어있었고, 벌들이 날아들었다.

 

 

 

벌꿀인가 꿀벌인가.

 

 

 

 

 

 

우리나라 보물 대웅전이라고 한다.

 

 

 

가을이 깊어간 산사의 모습이다.

 

 

 

또잉?

 

 

 

 

 

앙상한 나무가 보이는게 아쉬웠다.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내내 가득했다.

 

 

 

 

 

 

절을 옆으로 조금 오르다보면 언덕같은 곳에서 절을 내려다볼 수 있다.

 

 

 

산등성 사이로 내려오는 빛이 예뻤다.

 

 

 

노랗게 익은 은행나무가 매력적인 곳이다.

 

 

 

넌 이름이 뭐니?

 

 

 

 

 

 

 

 

 

 

 

 

담벼락위에도 누군가 올려놓은 돌들이다. 센 바람이라도 불어 떨어지면 ...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뭔가 조용했다. 담벼락위로 살며시 훔쳐 봤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던 날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절에 사시는 분들이 드실 음식들이 있을 것이다. 어릴 적 자라던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도 이렇게 많은 장독대가 있었던 것 같다. (이만큼은 아니지만...)

 

 

 

 

 

 

나뭇잎이 소복하게 쌓인 길이 있어 밟으며 내려왔다. 그 기분이 참 좋았던 시간

 

 

 

 

 

 

이 사진에는 청설모가 숨어있다.

 

 

 

 

 

 

처음 이곳을 왔던 때 저 문을 통과해서 들어온 것 같은 기억이 났다. 그때 함께 왔던 사람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지내고 있을까,

 

 

 

 

 

 

 

 

 

 

 

 

 

2020.11.07

 

강화도 전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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