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
가을
단풍을 이렇게 잡고 올리면,"정말 가을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잡을 수 있다는 것은,어쩌면 가을이 끝나간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아직 가을이 오지도 않았지만 뜨거운 여름을 나기에 가을이 더욱 더 기다려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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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Summer 20200704-[강원도 여행,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차를 타고 스르륵 올라가면 크고 웅장한 선풍기(=풍력발전소)를 만날 수 있는 곳 강원도 태백의 바람의 언덕입니다. 언덕이라고 하기엔 참 높은 곳이에요.. 2020.07.04 태백,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7m3 #sonymirrorless #alpha7m3 #ILCE7m3 #snap #일상 #조미남 #shotonsony #소니미러리스 #a7iii #소니이미지갤러리 #SonyImageGallery #minam.cho #sel1635z #풍경사진 #fe1635f4 #fe135mm #sel135f18 #여친렌즈 #인물렌즈 #풍경렌즈 #금축복 #fe135mmf18g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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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 Winter 20200222-[강릉, 도깨비 촬영지 - 영진해변, 주문진방사제] 뒤늦게 TVN 드라마 "도깨비" 를 몰아서 보고 너무나 감명받아 찾은 이곳 역시 겨울바다는 동해바다, 드라마와 함께 연결시켜보니 더 감명깊었다. 강릉,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영진해변의 주문진방사제를 가다 2020.02.22 Sony ILCE-7M3 / Sony ILCE-7 / Sony FE135mm F1.8 GM / Carl Zeiss Vario-Tessar 16-35mm F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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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춘천, 가볼만한 곳, 강촌역(폐역)] (47pcs) 그 옛날 우리 선조(어르신)들의 대학 MT를 간다고 하면 바로 이곳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바로 춘천의 강촌역 정말 강 옆에 붙은 역이랍니다. 이제는 흔적만 남은 그곳의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어쩌면 비가 내리거나 날씨가 흐리다면 조금은 무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0 2022.04.24 강촌역 뜬금없이 왠 다리냐구요? 강촌역 근처엔 주차장이 없었어요 ㅎㅎㅎ 조금 먼 거리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가는 길에 이렇게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 봄이 한창인 지금, 벚꽃은 다 떨어지고 있었어요 영차 영차, 450m를 걸어가야 해요 야생화를 보며 걸어가면 되겠죠? 두근두근 저 멀리 옛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 보여요. (지금은 통행불가) 아직 예쁨을 자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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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한 여름밤의 나들이, 그리고 철원 - 은하수] 늦은 밤에도 열대야가 찾는 한 여름 그 밤에 찾은 철원에서의 추억 은하수 그리고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가득했던 별들 2024년에 남기는 2022년 밤에 만난 별들을 풀어봅니다. 2022.08.27 철원 백마고지전적지 & 한탄강 사족보행인 저 백마는 태어나고부터 현재까지 저렇게 서있습니다. 어후 안 힘드니? 백마고지 전적지 뒷편에는 이렇게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사진은 밝(=밝지도 않지만)아보이지만 현장에서는 정말 어두움을 느낄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이렇게 멀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별 그리고 은하수를 담곤 합니다. (좀 조용하게 보고 가길 바라는 마음은 욕심일까요?) 머리위에 은하수가 지나고 있습니다. 앗!! 별똥별이다. 인공위성입니다. 어느샌가 하늘에 인공위성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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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태안 가볼만한 곳, 팜카밀레 허브농원 - 37pics] 여름하면 수국을 빼놓을 수 없어요 그런 수국들이 가득가득하다 못해 정말 지천에 깔려서 예쁘게 꾸며놓은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답니다. 바로 태안이에요! 정말 수국이 (그리고 모기도)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이라, "우와" 하는 탄성이 계속 나왔답니다. 한 여름이고 습한 환경이라서 모기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너무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곳이에요 :-) 2024년에 남기는 2022년 07월의 그 곳 2022.07.10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조각상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뭔가 유럽의 아기자기한 골목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여기도 예쁜 집 저 멀리 보이는 희안한 건물이 눈에 띄였어요 팜카밀레, 작고 예쁜 조각도 있었어요 짜잔! 주인공 등장! 정말 수북수북한 수국이었어요! 아, 예쁘다 파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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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여름이 다가오는 날, 강화도, 광성보] 살짝 바람이 따뜻해지는 듯 했던 어느 날, 이렇게 봄이 가나 싶던 어느 날, 강화도의 많은 곳 중 하필이면 늦은 밤 정말 아름다운 곳인 "광성보"를 훤한 대낮에 찾아갔어요 밤에 왜 안갔냐구요? 무서워서.. 히히 2022.06.05 강화도 광성보 저기가 저기고 여기가 저긴데 저기가 저기라고 그러셨겠죠? 엄청나게 큰 안내표가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 글을 남기는 2024년에 도전해보시겠어요? 저는 혼자왔는데 말입죠. 에헴 봄의 따뜻한 꽃을 남겼던 나무는 푸르게 바꼈네요 문을 여시오~ 이렇게 들어가면 멋진 바다가 보여요 :-) 이렇게 봐야 강화도는 섬이다 싶고 습습했던 날이었던 기억이 떠올라요. 아마 비가 오려고 했었을까요? 광성보 안은 이렇게 푸르게 푸르게 큰 공원처럼 예쁘게 유지되고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