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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4 Seasons/봄 - Spring

20220424-[춘천, 가볼만한 곳, 강촌역(폐역)] (47pcs)

그 옛날 우리 선조(어르신)들의 대학 MT를 간다고 하면 
바로 이곳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바로 춘천의 강촌역

정말 강 옆에 붙은 역이랍니다.

 
이제는 흔적만 남은 그곳의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어쩌면 비가 내리거나 날씨가 흐리다면 조금은 무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0
 
 
2022.04.24
 
강촌역
 
 
 

뜬금없이 왠 다리냐구요?
강촌역 근처엔 주차장이 없었어요 ㅎㅎㅎ
조금 먼 거리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가는 길에 이렇게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
 
 

 
 
 

봄이 한창인 지금, 벚꽃은 다 떨어지고 있었어요
 
 

영차 영차, 450m를 걸어가야 해요
 
 

야생화를 보며 걸어가면 되겠죠?
 
 

 
 
 

 
 
 

두근두근
저 멀리 옛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 보여요. (지금은 통행불가)
 
 

아직 예쁨을 자랑하고 있는 벚꽃
 
 

 
 
 

 
 
 

 
 
 

강촌역이에요. 이곳이 예전엔 기차가 다니던 선로가 있던 곳이랍니다.
 
 

강촌역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모습
 
 

벽에 그려진 캘리그라피라고 하나요? 뭔가 힙한 느낌이 들었어요
 
 

온갖 흔적들 ㅋㅋㅋㅋ
 
 

옛날엔 기차가 이곳에 있었겠죠
 
 

이젠 도로가 되어버린 곳
 
 

 
 
 

정말 오랜만에 익숙한 향이 나서 찾아봤더니, 아카시 나무가 있었어요!
 
 

이젠 의미없는 이정표
 
 

 
 
 

오잉? 아까 지나온 다리가 건설될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었어요
 
 

그땐 이랬군요
 
 

 
 
 
 

 
 
 

 
 
 

언젠가 또오리
 
 

기차가 다녔던 철길인데, 이제는 걸어서도 가지 못하게 막혀있었어요
 
 

이런 모습의 터널을 피암터널이라고 하는데 춘천가는 길, 그리고 강원도의 여러 길에서 이런 터널을 볼 수 있어요
 
 

그들의 흔적, 이젠 1000일 쯤 되셨으려나... ?(=아니면...)
 
 

응?
 
 

 
 
 

 
 
 

 
 
 

 
 
 

 
 
 

2020년에도 오셨을까요?
 
 

 
 
 

 
 
 

 
 
 

진짜 마스크 그만쓰고 싶어요 ㅠ_ㅠ
 
 

와우, 역사의 흔적
 
 

 
 
 

 
 
 

 
 

2024년 4월에 남기는 2022년 강촌역의 모습입니다.

 
2022.04.24
 
옛 강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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