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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4 Seasons/가을 - Autumn

20200913-[당진여행, 삽교호공원]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차를 더욱 많이 이용하며 근교 드라이브만 하는 중입니다.

 

사실 이곳에 간 이유는 새벽 일출 시간에 가서 삽교호공원의 폐선(*사용하지 않는 배)을 찾아보고 촬영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게으른 탓에 결국 늦은 오후에 방문을 하게 됐어요.

 

도로 위는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차가 많아 삽교호 공원에서 저만치 멀리 떨어져 마스크를 꽉 조여 쓰고 멀찌감찌 돌아다녀봤습니다.

 

결국 폐선은 찾지도 못하고 돌아왔지만, 오히려 근처 마을에서 멀찌감찌 바라 본 풍경이 참 아름답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2020.09.13

 

삽교호 공원과 주변 마을에서 조용함을 찾다

 

 

 

멀찌감찌 바라 본 공원 근처에 붙은 관람차

 

 

 

달 조각상이 놓여 진 삽교호 공원

 

 

 

대화

 

 

 

 

 

 

폐선을 찾아서...

 

 

 

 

 

 

찾는 것을 포기하고 근처의 논이 펼쳐진 곳을 찾았습니다.

 

 

 

폐선은 어디에...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서해대교입니다.

 

 

 

 

 

 

삽교호 주변을 둘러볼 수 있게 잘 설치된 데크입니다.

 

 

 

성큼 가을이 왔지만 아직 떠나지 않은 여름의 푸름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게 쌀이란 걸 "도시"어린이들은 잘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과거형입니다. 지금은 똑똑하니까 알지도...)

 

 

 

도라지 꽃 위에서 쉬는 벌입니다.

 

 

 

삽교호에서 한참을 걸었더니 엄청 멀어졌습니다.

 

 

 

 

 

 

나무가 위로 솟아있네요

 

 

 

 

 

 

 

 

 

주변은 이런 풍경이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뿌리가 다 드러났습니다.

 

 

 

감입니다. 덜 익어서 따먹으면 혼납니다.

 

 

 

어디서 비행기 소리가 나길래 하늘을 봤더니 경비행기가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벽에 붙은 줄기

 

 

 

 

 

 

이렇게 찍고 보정을 해놓으니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뜨거운 햇빛에 여름인 줄 착각하고 왔습니다. 마스크 덕분에 더 더웠던 것 같네요.

언젠가 삽교호공원에 가시면 주변도 이렇게 산책하며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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