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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4 Seasons/여름 - Summer

밤에,

무척이나 습하고 따뜻(?) 했던 그 날의 밤

2010.07.30

at SungSan Large Bridge on the HanGang

[바람 한 점 불지 않은 날]



[따뜻했던 공기처럼, 다리도 붉게 타오르다.]



[역시 야경을 찍을 때 삼각대는 필수! (손각대 6초 HDR 2회 촬영)]



[에이 삼각대가 없으니 보케나...]



[어지러워라~]



[빛 . 날다.]



[빛. 흐트러지다.]



[성산대교 그 아래에서]



[화장실을 가지 않고, 일을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들리는가, 지지지지지지직]



[널 향하는나의 마음처럼]




[내가 태어날 때 그렸던 문양 (솟아나거라)]


성산대교

그 아래에서

뜨거운 빛과 공기를 마시다.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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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바다™ with α550


Sigma 18-50mm EX-DC Macro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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