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고 호들갑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왠걸? 이렇게 추워도 되는건가요?
이름은 서울대공원이지만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봄이랍시고 호들갑떨며 찾아갔지만, 나름 병풍처럼 앞 뒤를 막고 있는 관악산과 청계산 때문인지 꽤 쌀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가?
사진들이 엄청 추워보이네요. :-)
그래도 봄이니까 참 좋은 곳이죠?
물론,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늘 좋은 서울대공원입니다. :-) (소곤소곤) 주차만 빼고요...
2024년에 작성하는
2022년 04월 02일의 기록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을 걸어가고 코끼리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참 좋지만
저는 이 곤도라(?)케이블카(?) 요녀석을 더 좋아해요
뭔가 놀이공원을 온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몸은 불혹이지만 마음은 10대임)
근데 이 날은 걷기로 했어요.
봄이니까 킁카킁카 하는게 더 좋았나봐요 ㅎㅎ
(그래도 타고 가고싶..)
아직 봄이 덜 온 듯한 느낌이 들죠?
걷다보니 심심하던 참이었는데
포토존이 짠하고 나타났어요
으른이는 5,000원!! (지금은 얼만지 모릅니다.)
호랭이는 가죽을 남기고
호랑이는 길도 남....?
여기 여러분을 닮은 아이들이 있어요. 조심하세요!
피식
요기는 하마가 있었던 것 같은데, 보이지 않았어요
으 춥춥
이러면서 끝난 서울대공원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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