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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 4 Seasons/겨울 - Winter

20110122-[전철타고 떠나는 당일치기 춘천여행]

2010년 12월,

경춘선의 복선전철 노선이 개통되면서춘천가는 기차. "무궁화호"의 운행이 종료되고,

일반 전동열차가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상봉역) -> 춘천(춘천역) 간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63분. 일반열차를 이용하면 75분이 소요됩니다.

조금 서두른다면,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를 빡빡하게 채워서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춘천닭갈비, 소양댐, 청평사를 돌아보는 일반적이고 아주 평범한 코스로

돌아보고 왔습니다.

히유~*

춥지만 너무나 즐거웠어요.

여러분도 한번 다녀와보세요~ ^^

사람이 좀 많아서 불편하다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눈에 담을 풍경을 생각하면,

그 정도의 고생은 감수해야겠죠?

2011.01.22

춘천 여행

춘천가는 열차에서 찍은 밖의 풍경, 눈이 내린 후라, 새 하얗죠?


닭갉비 골목 입성.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가진 마세요.

서울에서 먹는 맛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춘천에서는 일반 닭갈비 말고, 숯불 닭갈비를 먹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초행길이라, 제대로 찾아볼 수 없었어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푸짐한 양이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화면에는 4인분)


닭갈비를 먹고 나와 소양댐으로 이동하기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중,

건너편(춘천역방향) 골목에서 숯불 닭불고기 집을 찾았습니다.

저긴데 말이죠 ㅡ.,ㅡ


아침부터 발발 거리면서 와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깨어보니, 어느 덧 소양댐 도착!

이 소양댐은 건설 당시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댐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중국의 쌴샤(삼협)댐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하죠, (크기가 중요한게 아닌데 말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소양호


학생시절, 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익숙한 풍경이 눈에 들어와서 참 반가웠습니다.

소양댐은 처음 밟아보는 곳이거든요 :)


청평사로 가기위해, 소양댐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중입니다.


청평사 왕복 배편의 요금은 성인 6,000원입니다. 청소년/아동은 잘 모르겠어요.

일전엔 5,000원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요금이 올랐습니다.

아무래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이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사진찍고 구경하다 보면 20분으로는 너무너무 모자란 시간입니다.

스님들과 거주하시는 주민들 기준입니다 ㅡ.,ㅡ;


나머지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D

20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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