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바람이 따뜻해지는 듯 했던 어느 날,
이렇게 봄이 가나 싶던 어느 날,
강화도의 많은 곳 중 하필이면 늦은 밤 정말 아름다운 곳인 "광성보"를 훤한 대낮에 찾아갔어요
밤에 왜 안갔냐구요?
무서워서.. 히히
2022.06.05
강화도 광성보
저기가 저기고 여기가 저긴데 저기가 저기라고
그러셨겠죠?
엄청나게 큰 안내표가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
글을 남기는 2024년에 도전해보시겠어요?
저는 혼자왔는데 말입죠. 에헴
봄의 따뜻한 꽃을 남겼던 나무는 푸르게 바꼈네요
문을 여시오~
이렇게 들어가면 멋진 바다가 보여요 :-)
이렇게 봐야 강화도는 섬이다 싶고
습습했던 날이었던 기억이 떠올라요. 아마 비가 오려고 했었을까요?
광성보 안은 이렇게 푸르게 푸르게 큰 공원처럼 예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
계단도 있네요 +ㅁ+
힘들지 않아요!
(나만 힘들 수 없지)
그때 여기서 이런것들을 유심히 하나하나 읽어보고 지나는 외국인들을 본 듯해요,
무엇들을 읽으셨을까요?
손돌목 돈대
우뚝솟은 나무가 뭔가 더 특이해보여서 정성스럽게 보정을 했던 기억이 나요
(2022년에 보정을 했어요. 글을 2024년에 남기는 것일 뿐... )
굉장히 사람이 없다 싶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쏘옥 빠져나갔을 때 촬영을 했답니다 !
여기를 걸어가면 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요
구름이 유난히 인상깊었던 날
물이 빠져나갔으니까, 어디보자.. 썰물? (=늘 헛갈리는 이것)
거친 파도를 뒤로 하고 끝!
2022.06.05
강화도 광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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