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6
요즘 SLR Club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소니 알파7(ILCE-7)에 대한 빛반사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우선 본인의 카메라 Sony A7 과 지인의 카메라 CANON 70D를 상호 비교한 테스트 결과이며,
테스트 주목적은 빛반사를 확인함이기 때문에 화이트밸런스 / 미세초점 정확성 등의 여부는 크게 판단치 않았습니다.
관련하여 다각도로 문제점이 무엇인가(렌즈인가, 바디의 문제인가) 확인해 보고자
소니 FE28-70mm 렌즈와, 이종교배로써 사용하는 Pentax M 50.4mm, Horusbennu 50.7mm 렌즈를 변경하며 테스트 하였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두 개의 테스트 기기에서는 모두 빛이 반사되는 현상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명칭은 몰라 생략합니다.
또한, 이 문제가 테스트 전부터 살펴본 바, 다수의 디지털카메라(과거부터 - 현재까지)에서도 발생된 문제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SLR클럽의 올리브페이지님께서 아래와 같이 인용을 허락해 주셔서 관련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정확한 용어는 할레이션입니다.
강한 광원이 들어오는 곳에 발생하는 난반사 현상. 조리개를 열면 포그 형태로 나타나 컨트라스트를 떨어뜨리고, 조리개를 조이면 조리개 모양의 플레어가 빛가라짐 주변에 포도처럼 매달리면서 나타납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할레이션은 후자인데, 보통 강한 광원 근처에 나타나면 조리개값을 조이면 조일 수록, 노출이 낮으면 낮을 수록 쉽사리 발견됩니다. 더불어서 광각단이면 더 쉽게 발견됩니다.
피사체가 가까울 수록 크게 나타나며, 광원과 카메라의 방향에 따라서 나타나는 방향성이 틀립니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대낮에 태양을 맞대고 조리개 가득 조이고 찍으면 많은 렌즈나 바디들이 빛갈라짐 따라서 포도송이가 줄줄이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했던 A850, A900, NEX-6, A700, A99도 나타나며 물론 A7R도 비슷한 환경만 잘 조성해주면 쉽사리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일종의 난반사이기 때문에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후드를 착용하거나(손으로 광원 들어오는 방향 어느정도 컨트를 해도됨) 광원의 프레이밍을 바꾸거나, 아예 이런게 잘 안나오는 바디와 렌즈 조합을 쓰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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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기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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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ony ILCE7 (Alpha 7)
Lenses: Sony FE 28-70mm (F3.5 ~ F5.6), Pentax M 50mm F1.4, Horusbennu 50mm 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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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기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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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Canon 70D
Lenses: EFS 18-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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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장소: 가로등이 많은 곳
[1번사진] [Sony ILCE-7, FE28-70mm] - 원본
[Sony ILCE-7, FE28-70mm] - [1번] 사진의 붉은 부분 확대
[2번사진] [Canon 70D, 18-55mm] - 원본
[Canon 70D, 18-55mm] - 2번 사진의 붉은 영역 확대
[3번사진] [Canon 70D, 18-55mm] - 원본(55mm)
[4번 사진] - [Sony ILCE-7, FE28-70mm] - 원본
[Sony ILCE-7, FE28-70mm] - 4번 사진의 확대본
[5번 사진] [Sony ILCE-7, Pentax M 50.4] - 원본
[6번 사진] [Sony ILCE-7, Pentax M 50.4] - 원본
[7번 사진] [Sony ILCE-7, Horusbennu 50.7] - 원본
[Sony ILCE-7, Horusbennu 50.7] - 7번 사진의 우측 상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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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장소: 가로등이 적은 곳
[8번사진] [Sony ILCE-7, FE28-70mm] - 원본
[Sony ILCE-7, FE28-70mm] - 8번 사진의 붉은 영역 확대
[9번사진] [Sony ILCE-7, FE28-70mm] - 원본 (70mm)
[10번사진] [Sony ILCE-7, FE28-70mm] - 원본(28mm)
[11번사진] [Sony ILCE-7, FE28-70mm] - 원본 (70mm)
[12번사진] [Canon 70D, 18-55mm] - 원본(45mm)
[Canon 70D, 18-55mm] - 12번 사진의 붉은 영역 확대
[13번사진] [Canon 70D, 18-55mm] - 원본(18mm)
[Canon 70D, 18-55mm] - 13번 사진의 붉은 영역 확대
[14번사진] [Canon 70D, 18-55mm] - 원본(18mm)
[Canon 70D, 18-55mm] - 14번 사진의 붉은 영역 확대
[15번사진] [Sony ILCE-7, Horusbennu 50.7] - 원본
[16번사진] [Sony ILCE-7, Pentax M 50.4] - 원본
[17번사진] [Sony ILCE-7, FE28-70mm] - 원본
[Sony ILCE-7, FE28-70mm] - 17번 사진의 붉은 영역 확대
[18번사진] [Sony ILCE-7, FE28-70mm] -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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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여러가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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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너무 추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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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바다™ with Sony α7(ILCE-7) && Canon 70D(with 18-55 Lense)
Horusbennu MC Limited Star ★ 50mm F1.7 MF
&&
Sony FE 3.5-5.6/28-70
Retouch Support by Photoscape with Light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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